120일선에 금긋기 짝대기긋고 절대 안무너진다..?

정정당당하라고..? 


보기 싫은 거 삭제한 게 정정당당하지 않은 거라는 무지막지한 논리, 내가 언제 정정당당하지 않은 적이 있더냐?


팍스넷 게시판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할 겁니다. 악티가 4월 7일에 올린 글에 “절대적인 지지선”이라는 표현이 등장했죠. 


그렇지만, 저는 “절대적인 지지선”이라는 표현을 시용한 적이 없습니다.


특정 가격대나 특정 지지선이 지켜졌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을 피력하면서, 언제든지 지지선이 시험받을 것을 언급했네요. 


길다란 윗꼬리 일봉을 형성한 지난 5월 19일, 자칭 초고수는 “새로운 꼭지 상투만 만들고 (매물대형성)  추락”했다고 단언했지만, 저는 오히려 정반대로 예측했죠. 


“단기 고점을 찍고 하락하는 추세에서 발생한 ‘윗꼬리가 긴 일봉’은 ‘새로운 상투’가 아니라 180일선의 지지를 받으며 형성된 ‘역망치’ 캔들로써, 바닥 탈출 신호를 주는 것으로 해석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다행스럽게도, 5월 19일을 기점으로 반등하기 시작했죠. 차트와 같은 기술적 분석은 복불복입니다. 기술적 분석은 맞으면 좋고 틀리는 게 정상입니다. 


어쨌든, 자칭 초고수는 자기가 했던 엉터리 예측은 전부 다 망각했을 뿐만 아니라, 제가 하지도 않았던 말을 창작하는 수준으로 진화(?)한 게 틀림없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