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과 뭉칫돈, 그리고 의아했던 사실들…

최순실의 해외 도피자금이 초기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으로 불어나더니, 급기야 수조에서 10조에  이른다는 기사다.
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에 의하면, “독일 검찰이 최순실 일가의 유럽내 은닉재산이 최소 4조원 최대 10조원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천문학적인 금액이라는 말로는 설명조차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우리는 저 사실에서 중요한 단서를 얻을 수있으며 모종의 상황을 추론할 수있다.
수천억에서 수조원을 도피시키려면,페이퍼컴퍼니 등을 통하여 자금세탁 과정을 거쳐야한다.
 
그렇다면, 언듯 생각해도 두 전문가는 물론, 반드시 정부측 인사의 조력이 필요하다. 하나는 법률전문가인 변호사와 다른 하나는 회계전문가다.그리고 그 액수로보아 그들 전문가는 한두명으로는 어림없는 일이다.

뿐만아니라 관련 국가기관의 조력을 받았을 가능성도 크다. 물론 그 조력자는 최순실이 관련한 인사들이 중심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상한 일은 최순실게이트의 초기국면에 검찰에 불려가는 용의자들이 , 마치 약속이나 한 것처럼 박근헤를 지목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하나같이 대통령의 지시로 했다는 주장들을 보고, 왜 그럴까? 박근혜는 인복도 없는 것일까? 주변에는 의리도 없는 하이에나들만 득실거렸다는 것에 참 의아하다 생각했었는데, 이제서야 뭔가 집히는 것이 있다.

청와대 참모진 등 박근혜게이트의 주범과 종범들은 박근헤의 부역자가 아니라 최순실,아니 최태민일가의 부역자였을 가능성이다.
공공연한 비밀, 그녀의 지적능력으로 보아 박근헤는 최순실의 꼭두각시이고,최순실은 막강한 권력은 물론, 수조원을 주무르는 엄청난 큰손이다.
 
그러니, 박근혜를 주범으로 지목하여 처벌한다면, 그 하수인을 자처하는 자들의 범죄혐의는 형편없이 조각될 수있다.
물론 그 처벌도 정치적으로 흥정하여 솜방망이 처벌이 될것이기에 국가라는 거대하고 막강한 권력을 통하여 도둑질하고 강도질한 천문학적인 뭉칫돈을 거의 완벽하게 취득하는 범죄를 저지를 수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반드시 최순실을 서포트하는 스텝들이 있을 것이다. 물론, 지근거리에 있던 법기술자 김기춘과 우병우도 유력한 용의자이지만, 그의 주변도 의심에서 벗어날수없을 것같다. 
우병우의 여유로움이 왠지 예사롭지 않다 생각했었는데, 결국 최순실게이트의 정점은 그 엄청난 천문학적 뭉칫돈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수조원에서 10조원의 뭉칫돈이라면, 특검은 빨리 그 스텝조직을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일 것같다. 그들을 잡는다면, 자금출처가 드러날것이고, 모든 부정비리는 자동적으로 파악이 될 수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박근혜최순실일가의 범죄행위와 더불어 또다른 가능성도 추론되는 것이, 그 부역자 그들 일부 중에는 그 박근혜최순실의 범죄행위에 조력자역할을 하며 자신들도 부정부패를 저질럿거나 뭉칫돈을 해외에 도피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을 것이다.
 
국내의 범죄행위를 어째서 독일검찰에서 수사한 내용으로 우리가 알아야 하는가? 그마저도 독일검찰이 아니었다면 그런 범죄행위가 완벽하게 성공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었으니 개탄스러울따름이다.그뿐인가? 결과적으로 독일검찰이 아니었다면 박근혜의 탄핵도 가능했는지도 의심스럽다.독일에있던 주된 공범 최순실의 입국이 독일검찰수사가 좁혀오자 어쩔수없이 국내로 잠입했다는 의혹도 사고 있기때문이다.

실망스러운 대한민국, 대통령만이 아니다. 거의 모든 국가기관의 행동이 국민에 만족을 지지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순실박근헤게이트, 초기에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했다면, 지금쯤 상당부분 밝혀지고 또 상황도 급반전했겠지만, 느슨한 수사는 물론, 그 대상도 축소하는 바람에 이미 증거인멸은 물론, 관련자들은 도피했을 가능성도 있다.